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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미디어 이슈/마켓 이슈

뮤즈와 닷츠, 24시간 일하는 AI 비서의 등장

2026.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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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디지털 미디어의 주요 소식을 전달해드립니다. 


이제는 AI가 알아서 일하는 'AI 에이전트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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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일상에서 반복되는 디지털 업무는 AI에게 맡기는 시대가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최근 이용자를 대신해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상시 작동형 AI 에이전트'가 주목받고 있는데요. 상시 작동형 AI 에이전트란 이용자가 설정한 목표와 권한에 따라 백그라운드에서 24시간 자율적으로 작동하는 AI 에이전트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메타와 오픈AI가 각각 '뮤즈(Muse)'와 '닷츠(Dots)'를 선보이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9월 8일 출시된 메타의 뮤즈는 출시 40일 만에 누적 다운로드 1,000만 건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는데요. 이어 9월 29일에는 오픈AI가 닷츠를 공개하면서 AI 에이전트 시장의 경쟁도 한층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뮤즈와 닷츠는 어떤 기능을 제공하며, 이용자의 일상과 업무를 어떻게 바꿀까요?

 

💫 메타 뮤즈: 쇼핑부터 여행까지 일상을 함께하는 AI 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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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의 뮤즈는 이용자의 질문에 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로 작업을 수행하는 AI 에이전트입니다. 이용자를 대신해 다양한 업무와 프로젝트를 처리하고, 목표에 따라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하기도 하죠. 지난 9월 8일 북미 지역에 우선 출시되었으며, 뮤즈 전용 앱이나 왓츠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뮤즈는 전용 가상 컴퓨터인 'Muse Secure VM'에서 작동합니다. 작업이 이용자의 기기가 아닌 별도의 가상 환경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뮤즈 앱을 종료하더라도 작업을 이어갈 수 있는데요. 이 가상 환경에서 에이전트의 작업과 이용자의 데이터를 함께 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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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즈가 지원하는 영역은 이메일 확인부터 일정 관리, 쇼핑, 여행 예약까지 다양합니다. 이용자가 메시지로 해야 할 일을 요청하면 필요한 정보를 탐색하고, 직접 브라우저를 열어 양식을 작성하는 등 여러 단계를 거쳐 작업을 진행하는데요. 이메일 발송이나 상품 구매처럼 승인이 필요한 작업은 이용자에게 확인을 요청합니다. 작업에 연결할 앱과 접근 권한 역시 이용자가 직접 설정할 수 있죠.

특히 뮤즈는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메타가 운영하는 SNS와도 연동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예를 들어 이용자가 인스타그램에서 뉴욕 여행 관련 게시물을 저장한 뒤 뮤즈에게 여행 계획을 세워달라고 요청하면, 저장된 게시물을 바탕으로 여행지를 추천하고 예약까지 도와주는 방식입니다.

과거 대화 내용과 이용자의 취향을 기억해 다음 작업에 반영하기도 하는데요. 식사 메뉴를 추천할 때 이전에 언급했던 알레르기 정보를 고려하는 식이죠. 반대로 이용자가 원할 경우 뮤즈가 기억하고 있는 특정 정보를 잊도록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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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기능은 개인의 일상을 넘어 비즈니스 영역으로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소상공인의 매출 분석이나 기업의 광고 캠페인 운영 등을 지원하며, 개인 비서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무를 처리하는 에이전트로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는 것입니다.

메타는 뮤즈의 모델 성능을 개선하는 동시에 지원 기기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메타 커넥트 2026'에서 휴대용 AI 기기 '뮤즈 참'을 공개한 데 이어, 10월에는 새로운 고성능 AI 모델 '뮤즈 원더'와 '뮤즈 원더 풀'을 뮤즈에 탑재할 계획을 밝혔는데요. 이처럼 메타는 AI 에이전트가 이용자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서비스와 디바이스를 함께 고도화하고 있습니다.

 

⚙️ 오픈AI 닷츠: 업무부터 프로젝트까지 쉬지 않고 일하는 AI 동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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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의 닷츠 역시 이용자를 대신해 업무를 지속적으로 수행하는 AI 에이전트입니다. GPT-6 Astra를 기반으로 구동되며, 자체 클라우드 컴퓨터를 활용해 이용자가 직접 지시하지 않는 동안에도 작업을 이어갈 수 있는데요. 지난 9월 29일 공개되어 챗GPT 프로 이상 유료 요금제 이용자를 대상으로 제공됩니다.

닷츠는 자체 클라우드 컴퓨터를 이용자의 브라우저 및 앱과 연결해 여러 작업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이용자가 모든 단계를 일일이 지시하지 않아도 설정된 목표와 기준에 따라 작업을 진행하고, 필요한 업무를 스스로 찾아 추진하기도 하죠. 또한 이용자가 닷츠와 직접 대화하지 않는 동안에도 읽기 전용으로 연결된 앱을 확인하며 도움이 필요한 부분을 탐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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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진행 중인 프로젝트에 새로운 정보가 추가되거나 이용자가 피드백을 남기면 이를 반영해 작업을 이어가는 것이 특징입니다. 예를 들어 이용자가 닷츠와 함께 제품 출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제품의 범위가 변경되면, 관련 자료를 수정하고 출시 일정까지 업데이트하는 식이죠.

개발 업무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 피드백을 바탕으로 개선 사항을 구현하고 테스트한 뒤, 이용자가 검토할 수 있는 결과물을 제공하는 방식인데요. 이처럼 닷츠는 한 번의 요청에 결과물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변화하는 업무 상황에 맞춰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관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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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업무 도구와 연동된다는 점도 주목할 만합니다. 닷츠는 챗GPT뿐만 아니라 슬랙과 마이크로소프트 팀즈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데요. 서로 다른 채널에서 작업하더라도 기존 업무 맥락을 유지하며, 오픈AI의 플러그인 생태계를 통해 4,000개 이상의 앱과 연결할 수도 있습니다. 민감한 작업은 이용자의 별도 검토와 승인을 거치도록 설정할 수 있죠.

오픈AI는 개인용 에이전트를 넘어 조직 내 업무를 전담하는 '전문가형 닷츠'도 개발하고 있습니다. 조달과 청구서 처리, 고객 지원 등 전문적인 업무를 수행하도록 설계되었으며, 현재 기업들과 협력해 초기 파일럿을 진행 중인데요. 향후 여러 닷츠가 하나의 팀처럼 협력해 업무를 수행하는 방식으로도 확장할 계획입니다. 이처럼 오픈AI는 닷츠를 통해 개별 프로젝트의 지속적인 관리부터 조직 내 전문 업무까지, AI 에이전트가 수행할 수 있는 역할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 닮은 듯 다른 두 AI 에이전트 뮤즈 vs 닷츠, 무엇이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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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나스미디어

뮤즈와 닷츠는 모두 이용자를 대신해 실제 작업을 수행하는 AI 에이전트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습니다. 별도의 가상 컴퓨팅 환경을 활용해 이용자가 직접 대화하지 않는 동안에도 작업을 이어갈 수 있으며, 과거 상호작용과 업무 맥락을 반영해 이용자에게 맞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도 비슷하죠.

다만 두 서비스가 강조하는 활용 영역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뮤즈는 SNS와의 연동을 바탕으로 쇼핑이나 여행 계획 등 일상 속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데서 출발해 최근에는 비즈니스 영역까지 기능을 확대하고 있는데요. 반면 닷츠는 개발, 데이터 분석, 콘텐츠 제작 등 전문적인 업무와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데 더욱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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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나스미디어

이용자가 서비스에 접근하고 활용하는 방식에서도 차이가 나타납니다. 뮤즈는 정해진 이용 한도 내에서 대부분의 기능을 무료로 제공하며, 유료 버전에서는 더 많은 이용 한도를 지원합니다. 이러한 접근성을 바탕으로 출시 초기부터 빠르게 이용자를 확보하며 인기를 얻었죠.

반면 닷츠는 챗GPT 유료 요금제 이용자를 대상으로 제공되며, 챗GPT뿐만 아니라 슬랙과 팀즈 등 다양한 업무 채널에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뮤즈가 SNS와 디바이스를 연결해 일상 전반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면, 닷츠는 여러 업무 도구와의 연동을 바탕으로 조직 내 전문적인 역할까지 수행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AI 에이전트가 바꿀 일상과 업무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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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즈와 닷츠의 등장은 AI를 활용하는 방식이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지금까지는 AI에게 질문하거나 작업을 요청하고 결과를 확인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다면, 이제는 목표만 설정해 두면 AI가 필요한 일을 스스로 찾아 수행하고 진행 상황까지 관리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는데요. AI가 단순한 보조 도구를 넘어 이용자의 일상과 업무에 지속적으로 관여하는 존재로 역할을 넓혀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가 확산될수록 AI 에이전트가 어떤 서비스와 연결되고, 얼마나 다양한 작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지가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동시에 이용자의 개인정보와 업무 데이터에 접근하는 범위가 넓어지는 만큼 보안과 권한 관리 역시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죠. 앞으로 AI 에이전트가 얼마나 많은 일을 대신할 수 있을지, 그리고 우리의 일상과 업무 방식은 어떻게 달라질지 지켜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이번 이슈 FAQ로 총 정리하기

상시 작동형 AI 에이전트란 무엇인가요?
상시 작동형 AI 에이전트는 이용자가 설정한 목표와 권한에 따라 백그라운드에서 지속적으로 작업을 수행하는 AI 서비스입니다. 일반적인 대화형 AI와 달리 이용자가 직접 지시하지 않는 동안에도 필요한 정보를 확인하고, 여러 단계의 작업을 자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메타 뮤즈(Muse)는 어떤 기능을 제공하나요?
메타 뮤즈는 이메일 확인, 일정 관리, 쇼핑, 여행 예약 등 일상 속 다양한 작업을 대신 수행하는 AI 에이전트입니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메타의 SNS와 연동되며, 이용자의 취향과 과거 대화 내용을 기억해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최근에는 매출 분석과 광고 캠페인 운영 등 비즈니스 영역으로도 기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오픈AI 닷츠(Dots)는 어떤 업무를 수행할 수 있나요?
오픈AI 닷츠는 개발, 데이터 분석,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업무와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AI 에이전트입니다. 연결된 업무 도구를 활용해 필요한 작업을 수행하고, 새로운 정보나 피드백이 추가되면 이를 반영해 결과물을 업데이트합니다. 챗GPT뿐만 아니라 슬랙,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등에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메타 뮤즈와 오픈AI 닷츠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두 서비스 모두 이용자를 대신해 작업을 수행하지만, 주요 활용 영역에 차이가 있습니다. 메타 뮤즈는 SNS 연동을 바탕으로 쇼핑, 여행 등 일상과 소비 활동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며, 오픈AI 닷츠는 업무 도구와의 연동을 통해 전문적인 프로젝트와 조직 내 업무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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