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1월 디지털 미디어의 주요 소식을 전달해드립니다.
콘텐츠 넘어 장보기, 이동까지! 생활 반경으로 확대되는 혜택
컬리, 스포티파이, 우버, 쏘카, 엑스박스. 최근 네이버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작년 손잡은 제휴 파트너들이에요. 2024년 11월 넷플릭스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네이버는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협업으로 제휴 범위를 넓혀왔는데요.
제휴 라인업이 '볼거리' 중심에 머물지 않고 커머스(장보기), 이동, 음악, 게임 등 일상 전반을 아우르는 범위로 넓어지면서, 네이버플러스멤버십은 생활 전반을 묶는 올인원 멤버십에 가까운 형태로 변하고 있어요.

커머스 영역에서는 장보기 체감 혜택이 전면에 있어요. 컬리는 컬리N마트 2만원 이상 주문 시 무료 배송을 제공하고, 롯데마트 ZETTA는 제타패스 혜택(무료 배송 및 5% 할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엔터테인트먼트 영역에서는 넷플릭스의 광고형 스탠다드 이용권 무료 제공 옵션 외에도 지난 7월 엑스박스(Xbox)와의 협업을 통해 엑스박스의 'PC 게임패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월 4,900원으로 월 9,500원의 게임 서비스를 이용 가능한 혜택으로, 게임의 주 이용층인 2030 남성을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의 충성 고객으로 끌어들이고자 하는 전략이었죠.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았던 스포티파이와의 협업도 지난 11월 추가되었는데요. 월 8,690원 상당의 스포티파이 프리미엄 베이직을 추가 과금 없이 제공하는 혜택으로, 광고 없는 음악 감상이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모빌리티 영역에서는 쏘카, 우버와 손을 잡았습니다. 네이버플러스멤버십 회원이라면 쏘카의 카셰어링 이용 시 대여요금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5년 10월엔 우버의 '우버 원' 멤버십 혜택을 연계했는데요. 우버 택시를 이용할 경우 최대 1만원 혜택 및 10% 적립을 받을 수 있는 '우버 원' 멤버십을 12개월 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2026년 핵심은 멤버십 혜택 강화해 '커머스 경쟁력 높이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이 2026년에 노리는 방향은 명확합니다. 혜택을 더 풍성하게 만드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혜택이 커머스 경쟁력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데 있는데요. 그 중심엔 'N배송'이 있습니다. 오늘배송·새벽배송·희망일배송처럼 옵션을 세분화해 '원하는 때에 더 빠르게 받는 경험'을 강화하고자 하는 모습이에요. 커머스에서 배송은, 만족도를 크게 좌우하는 핵심 요소이기 때문에 선택지를 다양하게 제시함으로써 이용자들의 재구매를 유도할 수 있죠.

실제 네이버의 구매 데이터에서도 이러한 흐름이 확인되는데요, 2025년 12월 기준으로 N배송 상품 거래액이 전년 대비 76% 증가했고, 주문 건수도 85% 증가했습니다. 또한 생활 건강 및 스포츠 레저 카테고리 거래액이 2024년 대비 2025년에 2배 수준으로 확대된 점도 눈에 띄는데요. 배송 기반의 경쟁력이 식품뿐 아니라 생활 카테고리 전반으로 확장될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결국, 2026년엔 혜택의 외연을 넓히면서도 가격 경쟁력은 유지하고 개인화 경험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이용자 기반을 키울 것으로 보입니다.
제휴 측면에서는 신규 파트너 발굴을 통해 혜택 범위를 더 확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장보기·이동·콘텐츠처럼 사용 빈도가 높은 영역으로 제휴 범위가 넓어진 만큼, 앞으로는 생활 속 빈틈을 더 메우는 방향으로 멤버십을 더 일상화하도록 할 것으로 보여요.
동시에 가격(월 4,900원)을 유지함으로써 2026년에도 구독료를 인상하기보다는 이용자 저변을 넓히는 전략에 무게가 실릴 것입니다. 이에 더해 육아와 펫 바우처와 같이 맞춤형 바우처 기반의 개인화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는 방향 또한 엿보입니다.
결국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제휴 확장으로 생활 접점을 넓히고 배송·장보기 경험을 촘촘히 만들어 커머스 경쟁력으로 이어지게 하는 구조를 강화할 전망입니다. 2026년,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이 네이버 커머스 성장의 핵심 엔진으로서 어떤 역할을 할지 주목할 만합니다.
💡 이번 이슈 총 정리
- 네이버는 넷플릭스와의 제휴를 시작으로 컬리·스포티파이·우버·쏘카·Xbox 등과 협업을 확대하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의 제휴 범위를 빠르게 넓히는 중
- 제휴 축이 콘텐츠 중심에 머물지 않고 장보기, 이동, 음악, 게임 등 '일상 루틴'으로 확장되면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생활 전반을 묶는 올인원 멤버십 형태로 진화하는 흐름
- 커머스 영역에서는 컬리, 롯데마트 ZETTA 등 장보기 혜택을 전면에 배치해 반복 구매 카테고리에서 멤버십 체감 가치를 강화
- 엔터테인먼트 영역에서는 넷플릭스, xbox, 스포티파이 혜택을, 모빌리티 영역에서는 쏘카, 우버 원 연계를 통해 멤버십의 일상 사용 빈도 확대
- 2026년에는 신규 제휴 확대, 가격 경쟁력 유지, 육아·펫 바우처 등 개인화 혜택 강화까지 결합해 이용자 기반을 지속 확대하려는 전략이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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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디지털 미디어 마켓 이슈 | 케이티 나스미디어 - kt nas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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