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24일주 뉴스클리핑

한 주 간의 디지털 미디어와 마케팅 관련 주요 뉴스를 모아 전해드립니다.

#디지털미디어

AI가 원하는 상품 대신 찾아준다…챗GPT, ‘쇼핑 리서치’ 도입

11월 25일, 오픈AI는 챗GPT에 원하는 제품을 더 쉽게 찾을 수 있게 도와주는 ‘쇼핑 리서치’ 기능 도입. 이용자가 챗GPT에서 찾고 싶은 제품을 설명하면 쇼핑 리서치 기능이 제품 탐색을 자연스러운 대화로 전환해 탐색하는 것이 특징으로 쇼핑 리서치 기능은 챗GPT 무료, 플러스, 프로 사용자에게 순차적으로 배포되며, 연말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

🔗AI가 원하는 상품 대신 찾아준다…챗GPT, '쇼핑 리서치' 도입

네이버, 두나무 인수…20조원 규모 '핀테크 공룡' 탄생

네이버가 두나무를 인수하며 20조원 규모의 초대형 핀테크 플랫폼이 탄생함. 네이버는 AI, 블록체인, 결제 기술을 결합해 글로벌 금융 시장에 도전할 계획이며, 두나무와의 결합을 통해 원화 스테이블코인 및 AI 기반 온체인 거래를 선보일 예정
🔗네이버, 두나무 인수…20조원 규모 '핀테크 공룡' 탄생

네이버, 스포티파이와 협력…멤버십에 '스포티파이 프리미엄 베이직' 추가

네이버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 스포티파이 프리미엄 베이직을 추가하며, 월 4900원으로 광고 없는 스포티파이 음원과 팟캐스트를 즐길 수 있게 됨. 또한, 네이버 지도 앱에서 스포티파이 연동이 가능해졌으며, 네이버 앱 내에서도 스포티파이 플레이어를 통해 미리 듣기 기능을 제공함. 이외에도 추가 구독 기능을 통해 여러 디지털 콘텐츠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될 예정
🔗네이버, 스포티파이와 맞손…멤버십 혜택에 '스포티파이 프리미엄 베이직' 추가

페이스북, 실명 대신 닉네임 사용 가능…아바타와 함께 소통

페이스북이 그룹 내 활동에 한해 실명 대신 닉네임과 아바타 사용을 허용, 사용자들이 더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 이 기능은 그룹 관리자의 승인을 받으면 닉네임을 설정할 수 있으며, 메타는 그룹 중심의 커뮤니티 강화와 사용자 참여 확대를 목표로 함
🔗'페이스북 '닉네임' 도입…실명 대신 아바타로 소통

유튜브, AI 기반 맞춤형 피드 기능 도입…추천 알고리즘 변화 예고

유튜브가 AI 기반 맞춤형 피드를 실험 중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콘텐츠를 직접 설정해 실시간으로 피드를 업데이트할 수 있음. 이 기능은 AI가 추천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사용자의 직접 입력을 반영하며, 엑스와 인스타그램도 비슷한 기능을 테스트 중
🔗유튜브, AI 기반 맞춤형 피드 기능 도입…알고리즘 시대 변화 예고

---

#커머스

퍼플렉시티·오픈AI, AI 웹브라우저 출시…구글 크롬에 도전  

퍼플렉시티는 AI 검색 기반 웹브라우저 ‘코멧’을 출시하고 AI 비서 기능까지 지원하는 ‘코멧 어시스턴트’를 탑재해 차별화된 탐색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며, 오픈AI 역시 AI를 활용해 대화형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자체 브라우저를 몇 주 내 출시할 예정으로, 구글 크롬 시장 점유율에 본격 도전할 전망
🔗퍼플렉시티 AI 기반 웹브라우저 출시…"오픈AI도 수주 내 예정"

일론 머스크 xAI, 플래그십 AI모델 ‘그록4’ 출시

머스크의 xAI가 챗GPT·제미나이 경쟁 모델 ‘그록4’를 공개하고 정답률 25.4%로 경쟁사 모델보다 높은 성능을 강조, 월 300달러 고가 요금제 ‘슈퍼그록 헤비’도 함께 출시하며 연내 AI 코딩·멀티모달·영상 생성 모델 출시 예고
🔗머스크 AI 챗봇 '그록4' 출시 "박사 수준"…월 300달러 요금제도

---

#커머스

네이버-컬리, ‘컬리N마트’ 거래액 50% 증가…신선식품 성장

네이버와 컬리가 합작한 '컬리N마트'의 거래액이 9월 출범 이후 한 달 만에 50% 이상 증가함. 축산물, 냉동식품, 밀키트 등이 주요 거래 품목으로, 특히 달걀과 쇠고기의 판매가 크게 증가. 네이버는 멤버십 혜택 강화와 데이터 기반 상품 큐레이션으로 단골 생태계를 확장할 계획
🔗네이버와 손잡은 컬리, '컬리N마트' 한 달만에 거래액 50% 늘어

오늘의집, 29CM, 컬리, 리빙 시장 3파전… 큐레이션 경쟁 가열

네이버와 컬리가 합작한 '컬리N마트'가 9월 출범 이후 한 달 만에 거래액 50% 증가. 주요 거래 품목은 축산물, 냉동식품, 밀키트 등으로, 특히 달걀과 쇠고기의 판매가 크게 증가. 네이버는 멤버십 혜택 강화와 데이터 기반 상품 큐레이션으로 단골 생태계를 확장할 계획
🔗온라인 리빙 시장 재편…오늘의집·29CM·컬리 3파전

"제로 클릭 쇼핑" 시대 도래…AI가 소비자 의사결정 대신한다

"제로 클릭 쇼핑"이 이커머스의 새로운 흐름으로 떠오르며 소비자의 구매 결정을 AI가 대신하는 시대가 열림. SSG닷컴, 롯데온, 쿠팡 등 이커머스 플랫폼은 AI 기반 추천과 검색 최적화로 소비자에게 맞춤형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음
🔗“비교하고 바로 구매”… 이커머스 ‘제로 클릭’ 소비자 잡는다

틱톡샵, 중고 명품 시장으로 사업 확장

틱톡샵이 중고 명품을 취급하며 사업 확장을 시도하고 있음. 에르메스, 샤넬 등의 고급 브랜드 제품과 함께 명품 감정 기술을 활용해 진품 인증을 거친 중고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라이브 경매 기능을 통해 실시간으로 상품을 거래하는 방식도 도입됨
🔗"중고 샤넬백이 틱톡샵에"…중고 명품 시장으로 사업 확대

---

#지도/모빌리티

교통앱 세대별 1위 갈렸다…20대 ‘네이버지도’, 30대 이상 ‘티맵’

와이즈앱리테일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세대별 교통앱 이용 패턴이 뚜렷하게 구분되는 양상이 나타남. 20대는 네이버지도를 가장 많이 사용했고, 30대 이상은 티맵이 1위를 기록함. 10대는 카카오버스, 60대 이상은 코레일톡이 가장 많이 실행된 앱으로 조사되며 연령별 교통 이용 습관의 차이가 확인됨
🔗교통앱 세대별 1위 달랐다…20대 네이버지도·장년층 티맵

티맵, 현지인 방문 데이터 기반 ‘로컬 맛집’ 서비스 출시

티맵이 광고성 정보가 아닌 실제 현지인 주행·방문 데이터를 기반으로 추천하는 ‘로컬 맛집’ 서비스를 출시. 위치 기반으로 지역별 검증된 맛집을 확인할 수 있으며, 방문 데이터는 매주 갱신되어 관광객과 현지인 취향 차이를 반영한 추천 제공
🔗"현지인 ‘찐’ 맛집 여기"…티맵, '로컬 맛집' 서비스 출시

카카오모빌리티, ‘가볼만한지도 크리스마스편’ 공개…서울·수도권 14곳 추천

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T 통합검색을 통해 크리스마스 시즌 대표 명소 14곳을 소개하는 ‘가볼만할지도 크리스마스편’을 공개함. 명소별 운영시간·주차·혼잡 시간대와 카카오내비·카카오T 기반 방문 데이터까지 제공해 연말 이동 계획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정보 탐색 경험을 강화
🔗카카오모빌리티, 가볼만한지도 크리스마스편 공개⋯서울·수도권 명소 14곳 선정

카카오모빌리티, 연말 택시 수요 분산 위해 중형 가맹택시 예약 베타 서비스 도입

카카오모빌리티가 연말 심야 승차난 완화를 위해 빅데이터 기반 기술 고도화와 함께 10분~1시간 뒤 출발 시간을 지정해 미리 차량을 호출하는 중형 가맹택시 예약 베타 서비스를 도입함. 피크 시간대 이동 수요를 분산해 탑승 성공률을 높이고 택시 기사 운행 효율을 개선하려는 목적
🔗연말 택시 대란 우려에…카카오모빌리티, 탑승 성공률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