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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미디어 이슈/미디어 이슈

네이버, 2025년 연간 매출 12조...최대 실적 달성! 2026년 로드맵은?

2026. 3. 5.

네이버, 실적발표

2026년 2월 디지털 미디어의 주요 소식을 전달해드립니다. 


2025년 최고치 기록한 4분기 실적, 성장 축은 커머스·광고

네이버는 2025년 4분기 매출 3조 1,951억 원(YoY +10.7%), 영업이익 6,106억 원(YoY +12.7%)을 기록하며 2025년 중 가장 높은 분기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서치플랫폼·커머스·핀테크·콘텐츠 등 주요 사업의 수치가 함께 공개됐으며, 4분기에는 커머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6.0% 증가했고, 플랫폼 광고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6.7% 성장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네이버 4분기 부문별 실적

<4분기 실적>

  • 서치플랫폼: 1조 596억 원
  • 커머스: 1조 540억 원
  • 핀테크: 4,531억 원
  • 콘텐츠: 4,567억 원
  • 엔터프라이즈(클라우드): 1,718억 원

 

1. 서치플랫폼 광고

:  AI 검색에 광고를 접목하는 수익화 고도화

네이버 플랫폼 광고 매출*은 실적발표에서 전년 동기 대비 6.7% 성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네이버는 AI 검색에 광고를 접목한 수익화 모델을 추진하고, 관련 테스트를 올해 하반기에 진행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 네이버 플랫폼 광고 매출: 검색, 디스플레이, 커머스, 금융광고, 웹툰광고를 통합한 전체 네이버 플랫폼 광고 매출

2025년에는 네이버가 AI 지면 최적화와 광고주 플랫폼 통합을 통해 광고 운영 효율과 편의성을 높였으며, 그 결과 성과형 광고주 수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이 흐름을 바탕으로, 2026년 계획으로는 피드·클립 등 개인화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사용자 활동성 지표의 성장을 확대하고, 이를 광고 매출 확대와 연결하겠다는 방향성을 함께 제시했습니다. 개인화 서비스가 강화될수록 이용자 활동성도 커질 수 있는 만큼, 그 흐름 속에서 광고 성과가 기대됩니다.

 

2. AI

: AI 탭·버티컬 AI 에이전트 확장, AI 브리핑 적용 범위 확대

네이버는 4분기 실적발표에서 광고 매출 성장에 대한 AI의 기여도가 약 55%라고 밝혔습니다. 여기에 더해 올해 말까지 AI 브리핑 적용 범위를 현재의 2배 수준으로 확대할 전망임을 알렸습니다.

실적발표에서 제시한 바와 같이, 네이버는 2월 26일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에 쇼핑 AI 에이전트 베타를 출시했습니다. 네이버 쇼핑 에이전트는 사용자가 키워드를 입력하면 상품 선택에 필요한 기준을 정리해 주고, 그에 맞는 브랜드나 상품 후보를 추천해 구매까지 이어지는 탐색 흐름을 돕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소파처럼 선택 기준이 복잡한 품목에서는 사용 인원과 공간 크기, 소재 같은 포인트를 요약해 안내하고, 적합한 브랜드를 함께 제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구조입니다.

추후에 네이버는 통합검색에 별도 페이지 형태로 노출되는 AI 탭(가칭)을 상반기 안에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AI 탭은 쇼핑뿐 아니라 플레이스와 지도 같은 서비스와도 연결되고, 단순 정답형 결과를 넘어 대화 맥락을 이해해 추천부터 예약과 구매, 결제 같은 최종 실행까지 이어지는 통합 에이전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3. 커머스

:  배송 경쟁력 강화로 성장 기반 확대

네이버는 2025년 4분기 커머스 매출이 1조 540억 원이며 전년 동기 대비 36% 성장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실적발표에서는 커머스 성장 요인과 관련해 스마트스토어와 글로벌 C2C 사업의 성장, 그리고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 추천을 고도화하며 발견과 탐색 중심으로 구조를 전환하고 있다는 내용도 함께 언급했습니다.

또한 네이버는 커머스 전략의 최우선 과제로 배송 경쟁력 강화를 강조했는데요. 현재 약 25% 수준인 N배송 커버리지를 내년 2027년에 35%, 3년 안에는 50% 이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고, 빠른 배송을 중심으로 도착 보장 서비스도 계속 늘리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혜택 강화, 네이버페이 혜택 확대, 개인화 추천 고도화 등 쇼핑 생태계 강화 방향성도 실적발표에서 함께 언급했습니다.

이런 움직임은 최근 컬리와의 협업에서도 이어지고 있어요. 네이버는 컬리N마트에 당일배송을 도입해 주문 가능 시간을 낮까지 넓히고, 신선식품과 일상용품 배송 옵션을 강화했습니다. 실제 보도에 따르면 컬리N마트는 네이버 입점 이후 월평균 거래액이 매달 50% 이상 증가했고, 2026년 1월 거래액은 출시 초기 대비 7배 이상으로 늘었습니다.

 

AI로 탐색을 넓히고, N배송으로 배송 경쟁력 강화

이번 4분기 실적발표를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올해의 네이버는 AI로 탐색 경험을 재설계하고 이를 커머스 실행으로 연결하겠다는 방향임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 네이버는 AI 브리핑 도입 이후 롱테일 검색이 2배 이상 늘고 후속 질문 클릭이 6배 이상 증가하는 등 검색 패턴 변화가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쇼핑 AI 에이전트를 이미 공개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 안에 AI 탭을 출시하고 쇼핑 AI 에이전트의 적용 범위를 확대해 AI 기반 탐색이 구매·예약·주문 같은 실행으로 이어지도록 경험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커머스에서는 배송 경쟁력 강화를 올해 핵심 과제로 못 박았습니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를 기반으로 다양한 외부 커머스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배송 품목을 고도화함과 동시에 당일배송 역량까지 키워갈 전망입니다.

앞으로 네이버가 AI 기반 탐색 흐름을 쇼핑·플레이스·여행·금융 같은 버티컬 서비스로 얼마나 빠르게 넓혀가고, 그 과정에서 어떤 수익화 접점이 만들어질지가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 이번 이슈 총 정리

  • 네이버는 2025년 4분기 매출 3조 1,951억 원, 영업이익 6,106억 원을 기록하며 2025년 중 최고 분기 실적을 달성
  • 플랫폼 광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7% 성장, AI 검색에 광고를 접목하는 수익화 테스트를 2026년 하반기 진행할 계획을 제시
  • AI는 플랫폼 광고 매출 성장 기여도 55% 수준을 언급, AI 브리핑 적용 범위를 2배로 확대하고 AI 탭을 2026년 상반기에 출시하는 계획을 공개
  • 커머스 매출은 1조 540억 원(전년 동기 대비 +36%)으로 고성장, 빠른배송 확대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며 3년 내 N배송 거래액 50% 목표를 발표
  • 네이버는 쇼핑을 시작으로 플레이스·여행·금융 등 버티컬 영역으로 AI 에이전트를 확장하는 계획(2026년 2월 제시)을 함께 공개하며 AI 적용 범위를 서비스 전반으로 넓히는 방향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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